크리스마스 선물 추천_연말연시 선물 추천

안녕하세요, 애니씨 입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요,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에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줄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혹은 스스로에게 할 선물을 생각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제가 자신 있게 권해드릴 수 있는 것들이 있답니다.

한 해의 시작을 앞둔 시점에서 좋은 다이어리나 수첩은 아주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많은 다이어리나 수첩을 보셨겠지만 제가 오늘 추천드리는 것들은 몇 년이고 소장 가치가 높며, 자신 있게 권해드릴 수 있는 것들입니다.

소장욕구 마구마구 샘솟는 문구 덕후 애니씨의 비밀 아이템들, 눈 크게 뜨고 따라오세요!!

1. 트래블러스 노트 (Traveler's notebook)

트래블러스 팩토리의 트래블러스 노트입니다.

간략하게 '트노'라고도 불리는데요, 가끔 연예인들의 공항 직찍이나 사진에서 등장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궁금하게끔 하기도 했죠. 또한 영화나 해외 인기 인플루언서들의 사진에서도 종종 등장하죠.

태국에서 만들어지지만 일본 브랜드의 제품으로 식물성 탄닌으로 무두질한 소가죽으로 만들어집니다.

일반 공 바인더 형식이 아닌 고무줄에 얇은 노트를 끼워 다니는 형식으로 여러 권을 함께 갖고 다니면서 불렛 저널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 면에서도 인기가 아주 많은 노트입니다.

또 문구의 나라 일본 제품인 만큼 노트뿐 아니라 관련 액세서리들을 함께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어서 아기자기하게 커스텀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구입할 때마다 달라지는 자연스러운 가죽의 질감과 색상은 계속 계속 사게 되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부드러운 가죽의 질감은 쓰면 쓸수록 길들여져 점점 더 멋스럽게 변해갑니다.

때문에 이미 해외에서는 매우 유명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국내에서도 유져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크기는 오리지널 사이즈, 패스포트 사이즈 두 가지이며, 패스포트 사이즈는 지갑 겸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매년 한정으로 나오는 책받침, 스티커 등 관련 아이템들도 있기 때문에 수집하기에도 좋고, 너무 저렴하거나 너무 고가의 수첩이 아니기 때문에 선물하기에도 많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일본 제품이라 꺼려지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품질이나 가격 면으로나 선물용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 파일로팩스 몰든 (Filofax malden)

버팔로 가죽으로 만들어진다는 영국의 파일로팩스 몰든 다이어리입니다.

국내에는 유저가 많지 않지만 해외에는 아주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트래블러스노트보다 광택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공 바인더 형식으로 여러 가지 속지를 호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색깔이 다양하여 취향대로 고를 수 있으며, 일반 다이어리의 형태를 띄어 평범하게 보일 수 있지만 쓰면 쓸수록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기는 큰 A5 크기부터 패스포트 사이즈보다 더 작아 지갑으로도 사용 가능한 미니 사이즈까지 있어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며 이 또한 트래블러스노트와 마찬가지로 색깔별로 크기별로 소장욕구가 샘솟는 아이템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직구나 대행업체를 통해 구입하는 방법밖에는 없어서 구입하기에 조금 까다롭고 가격대가 있지만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