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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상포진 증상, 전염성, 원인, 예방 관리법

by Annie_C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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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날씨를 적응해야 하는 환절기나,

추운 날씨에 체온이 내려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두드러기와

비슷해서 단번에 알아채기 어렵지만,

한번 성하면 통증이 심하기도 해서

매우 고통스러운 질병입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무엇이며,

대상포진의 전염성과 원인,

예방 관리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합니다.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을 때는

아프거나, 그 어떤 증상도 없어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이동하여

피부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어린이 시절에

걸리는 수두의 원인과 동일하며,

어린 시절, 수두에 걸린 적이 있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 대상포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항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서

면역 억제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 /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오한, 발열, 권태감

증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대상포진의 증상은 피부로 오는데,

두드러기 같은 붉은 반점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붙어서

물집으로 무리를 지어 나타납니다.

 

 

눈으로 염증이 퍼지면 실명을

할 수 있으며, 염증이 전신으로

퍼지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수포가 성하는 중에는 타는듯하고

가렵고 따끔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수포는 약 보름 동안 변화하며,

흰색 또는 노란색 고름이 차며

탁해지다가 나중에 딱지로 변합니다.

 

보통 보름이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피부의 증상이 좋아집니다.

 

 

 

대상포진 치료

 

일단, 피부에 수포의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내과에 내원하여 진료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병원에서 항바이러스의 치료제

투여받아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통증에 따라 진통제스테로이드

사용도 가능합니다.

 

 

 

대상포진은 전염되나?

 

대상포진의 전염성은 수두보다

전염성이 약합니다.

 

하지만 전염성이 아주 없는 것이

아니고 약한 것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수포가 터지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고, 드물지만 공기로도

전염 가능합니다.

 

과거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에게 전염되면 수두 바이러스가

없는 상태였으므로 수두로 전염됩니다.

 

 

 

대상포진 예방 / 관리법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을 함으로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접종의 효과는 60% 정도로

대상포진의 심각한 통증,

병증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있기 때문에

백신을 맞더라도 대상포진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한번 맞으면 약 5년간 지속되며,

임산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접종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과 관련이 높으므로,

피곤하고 스트레스받는 상황을 피하며,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수면습관을

유지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

중요합니다.

 

또한 비타민 같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보조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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