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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좋은 텀블러 브랜드 추천

by Annie_C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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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접 사용해본 품질 좋은 텀블러 브랜드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텀블러를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꼭 환경 때문이라기보다는 가볍고, 들고 다니기 쉽고, 음료의 온도가 잘 유지되는 편리성 때문인데요, 제가 텀블러 고르는 기준은 디자인, 편의성, 품질인데요, 가격대가 조금 나가더라도 괜찮은 브랜드를 소개해드리고 싶기 때문에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용해보시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끼실만한 브랜드입니다.

 


 

1. 펠로우(FELLOW) 카터 텀블러

 

펠로우 카터 무브 머그 텀블러펠로우 카터 무브 블루보틀 텀블러
펠로우 카터 무브 머그 / loftshop.co.kr                                                펠로우 카터 무브 블루보틀 / ssg.com

 

제가 이 텀블러를 좋아하는 이유는 미니멀한 디자인도 좋지만 우선 스테인리스 텀블러에서 흔히 느껴지는 '쇠맛'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평소 음료보다 물을 넣어 다닐 때가 더 많은데요, 어떤 텀블러들은 물에서 쇠맛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비위가 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펠로우 카터 텀블러는 내부에 세라믹 코팅을 하여 쇠맛이 나지 않고, 텀블러의 입구가 와인 글라스인 까베르네 글라스를 모방하여 음료의 향과 맛을 잘 전달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커피나 주스를 넣어 마셨을 때 오히려 향이 더 풍부한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 텀블러는 편의성 또한 갖췄는데요, 텀블러 안에 내장된 스플래시 가드가 움직이는 차 안이나 걸으면서 음료를 마실 때도 음료가 튀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먹는 순간순간마다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5~6만 원대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매일 사용한다고 생각했을 때 품질 대비 비싼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는 유명 커피 브랜드인 블루보틀과 콜라보한 펠로우 카터 텀블러가 출시돼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는 아직 미출시 중이라 기다리는 중입니다.

 

 

2. 미르(MiiR) 텀블러

 

미르 베큠 인슐레이티드 텀블러미르 텀블러미르 블루보틀 텀블러
미르 베큠 인슐레이티드 텀블러 / loftshop.co.kr                                                                        미르 블루보틀 텀블러 / naver

 

미르 텀블러는 이미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과 콜라보하여 큰 인기를 끈 적이 있었죠? 그래서 아마도 많이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니는 회사 사무실을 둘러보면 미르 텀블러를 갖고 있는 사람이 한 명씩은 있을 정도로 편리하고 심플하며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데요, 세척 또한 쉬워서 더 인기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곡선이 있는 컵 모양으로 손에 착 붙는 그립감이 아주 좋으며 차량의 컵 홀더에도 잘 맞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어떤 텀블러 보다도 집에서나, 일할 때나, 밖에 이동 중일 때도 쉽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미르는 수익의 일부를 비영리단체에 기부까지 하고 내 텀블러의 수익금이 어디에 기부되었는지 확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대는 2~3만 원대로 많이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라 품질 좋은 텀블러를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 킨토(KINTO) 텀블러

 

킨토 데이오프 텀블러킨토 데이오프 텀블러를 사용하는 연예인 공효진킨토 투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연예인 강민경
킨토 데이오프 텀블러 / kinto.kr                   킨토 데이오프 텀블러를 사용하는 공효진 / 삼시세끼         킨토 투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강민경              

 

마지막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킨토 텀블러입니다. 킨토 텀블러는 손잡이가 달린 데이 오프가 제일 인기 있고 공효진, 손담비 등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사용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심플한 디자인데 알록달록한 색상, 들고 다니기 쉽도록 디자인된 손잡이가 킨토 데이 오프 텀블러의 매력입니다.

 

반면, 손잡이가 없는 킨토 투고 텀블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미르의 텀블러와 비슷하게 컵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연예인 강민경이 사용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한동안 투고 판매율을 높였을 것이라고 예상해봅니다. 투고는 제가 사용해보지는 않았는데요, 조만간 하나 구입해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킨토 텀블러는 4~5만 원대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들고 다니는 편의성, 좋은 품질의 텀블러를 생각하신다면 고려할만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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