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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담비 결혼 발표 - 상대는 이규혁, 일주일 전 결혼설 부인, 왜?

by Annie_C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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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39)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4)이 올해 5월13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손담비가 25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신이 직접 쓴 손편지에는,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 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합니다."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일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해왔고, 올해 1월 1일에는 이규혁 선수와 키스하는 사진을 올린 손담비의 인스타그램에 놀란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지만, 응원이 가득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손담비의 결혼 소식을 기대했었고, 당시 기자 출신 이진호는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지인이, '손담비와 이규혁이 늦어도 6월 안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며 결혼설을 제기했지만, 양 측 소속사에서는 지난 17일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으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구체적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 라며 결혼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설을 부인한 지 불과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결혼 발표를 하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밖에 손담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준비하는듯한 정황을 보이며 다시한번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기 때문에 결혼설을 부인해 온 연유에 대해서는 대중들의 궁금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손담비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이규혁 감독의 소속사 IHQ는 오늘 25일 공십입장을 통해 "손담비와 이규혁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로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열애 인정 약 2개월 만에 전해진 결혼 소식에 혼전 임신에 대한 추측도 나오고 있지만, 소속사 측에서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5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만이 참석하는 비공개로 치러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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