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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 정창욱이 특수 폭행, 특수 협박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방송 촬영을 위해 지인 A 씨와 함께 미국 하와이로 건너간 정창욱 씨는 술자리 도중 함께 있던 A 씨 포함, 지인의 멱살을 잡고 가슴 부위를 때리고 흉기(식칼)를 들고 위협했다고 합니다. 정창욱은 초면인 사람에게 바로 반말을 하고 술을 구매하기 위해 여권이 필요했는데, 여권을 가져오지 않자, 바로 욕설을 했다고 밝혀졌습니다. 현재 정창욱은 종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고, 일부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관련 당사자들의 진술과 증거자료를 검토해 곧 처분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셰프 정창욱은 2009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고, 지난해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0만 원을 받고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면허로 운전을 해왔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정창욱은 1980년에 일본에서 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창욱이 운영하는 금산 제면소 탄탄면 집은 미쉐린 가이드 2020에 선정되어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라고 합니다.
정창욱은 요리를 하기 전 8년간 일본 방송국에서 동시통역 일을 했으며, 후에 요리사로 전향하여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편에 출연하여 많은 팬들을 확보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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