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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신혜 최태준 결혼, 박신혜 입은 웨딩드레스 주목

by Annie_C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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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임신의 이슈에 휩싸이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비공식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특히 박신혜가 웨딩화보와 본식에 착용한 드레스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박신혜가 입은 드레스는 과거에 배우 고소영과 전지현이 입은 것으로 유명한 미국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드레스로, 박신혜는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22년 봄 컬렉션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결혼식에 앞서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였는데, 웨딩화보에서 박신혜는 총 세 벌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하였으며, 그중 한 벌이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드레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드레스는 국내에서는 고소영이 2010년 장동건과 결혼식 때 착용하면서 이목이 집중되었었고, 이후 2013년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이 웨딩 신에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드레스를 입어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웨딩드레스는 할리우드의 스타들과 해외의 유명인사들에게도 인기가 높으며, 가격대는 2,0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수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웨딩화보에서 입은 드레스 두 벌은 미국 디자이너 모니크 륄리에의 드레스로, 엠마 스톤, 테일러 스위프트, 리즈 위더스푼, 안나 케드릭, 미셸 오바마, 크리스틴 벨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이 애용하는 고급 드레스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식에는 이서진, 엄지원, 배정남, 김명민, 류준열, 설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하였으며, FT아일랜드 이홍기, 크러쉬, 엑소 디오, 이적 등이 축가를 불렀고,  지코가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신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복과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짤막한 감사인사를 한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게재했고, 사진 속 박신혜는 웨딩화보에서 볼 수 없었던 D라인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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