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 녹화 불참, 백신 미접종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녹화에 불참을 결정했다.

최근 SBS '런닝맨'의 게스트로 출연한 은혁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하하, 김종국,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는, 20일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송지효는 24, 25일에 있을 '런닝맨'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 또한,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송지효가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이유는, 백신 미접종자이기 때문이다. 송지효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송지효가 과거 어린 시절 '양약 알레르기' 병력을 진단받은 바 있다" 라며 2011년에도 링거를 맞은 송지효가 양약 알레르기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다고 했다.

송지효의 백신 미접종의 결정은 담당 주치의의 소견 및 장시간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런닝맨' 의 멤버 전소민 또한 녹화에 불참한다.

전소민은 최근 개인 일정 중 발을 잘못 디뎌 발 골절 소견을 받고 19일 수술 후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런닝맨'의 멤버들이 송지효와 전소민 없이 잇단 악재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