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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교란종 블루길, 김병만 습격 - 최고의 1분

by Annie_C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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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종 블루길떼에 김병만이 습격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에서 김병만, 박준형, 배정남이 출연해 생태계 교란종의 포획에 나섰다.

김병만은 배정남과 함께 전남 나주 드들강 유역의 전북 저수지에서 블루길을 잡기 위해 어망을 던졌다.

 

저수지에 설치됐던 어망을 확인한 김병만은, "많은 정도가 아니라 너무한데?" 라며 경악했고, 관계자는 "블루길이 베스의 알까지 먹어치운다." 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어망에서 쏟아져 나오는 블루길 떼를 보고 "블루길을 이렇게 많이 본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박준형은 박 군과 함께 논두렁의 왕우렁이 포획을 나섰다. 1992년부터 친환경 농법 수단으로 쓰였던 왕우렁이가 온난화로 인해 월동에 성공하고 지금은 오히려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교란종이 되고 말았다.

또한, 다른 생태계 교란종인 미국 가재를 보고 박준형은 "미국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뭐 하고 있는 거야? 얘네들 비자는 있어?", "불법체류네. 데리고 가야겠다."며 미국 가재를 잡기 위해 나섰다.

 

박준형과 배정남은 미리 넣어둔 통발을 확인하고 통발에 잡힌 가재들을 보며 뿌듯해했고, 함께 잡힌 토종 물고기들은 방생했다. 이 날, 멤버들은 잡은 미국 가재, 왕우렁이, 블루길을 이용해 요리를 했다.

 

또한 김병만은 생태계에 대한 걱정을 하며, (교란종들의 세력이)"더 커지기 전에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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